“초심으로 돌아가 조합 발전위해 헌신” 다짐
[팜인사이트= 옥미영 기자] 서울축산농협(조합장 진경만)은 11월 5일 강서구 더뉴컨벤션웨딩홀에서 제4회 임시대의원회를 열고 서용대 현 신용상임이사를 재선출했다. 임기는 11월 29일부터 2023년 11월 28일까지 2년이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선거가 실시됐으며 선거 결과 서용대 현 상임이사가 대의원들로부터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선출됐다.
서용대 신용상임이사는 당진축산농협에 입사 후 예산축산농협을 거쳐 서울축산농협으로 전입한 뒤 협동조합에 30년간 재직했다. 재임기간 동안 창동지점장, 우장산역지점장, 관리상무를 역임하고 명예퇴직 후 이번에 신용상임이사로 재선출됐다.
진경만 조합장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부득이하게 신용상임이사 선출을 위하여 임시대의원회를 개최하였다”면서 “서용대 신용상임이사는 그간의 업무경험을 바탕으로 경영의 투명성 제고 및 책임경영 체계를 구축할 적임자”라고 소개했다.
서용대 신용상임이사는 “다시 한번 초심의 자세로 돌아가 서울축산농협 발전과 조합원의 축산경영지원, 축산업 및 상호금융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팜인사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