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바른밥상식생활배움터, 아름다운 중장년 집밥교실
도봉바른밥상식생활배움터, 아름다운 중장년 집밥교실
  • 연승우 기자
  • 승인 2018.09.20 09: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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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 및 은퇴자 남성 대상 식생활교육 프로그램 진행

식생활교육서울네트워크는 오는 10월 10일부터 10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창동하나로마트 2층에 위치한 도봉바른밥상식생활배움터에서 중장년 및 은퇴 남성을 대상으로 ‘청장년 건강한 집밥교실 50⁺ 아름다운 중장년 집밥교실’을 진행한다.

집밥교실 프로그램에서는 ▲조리 시작의 기본자세 및 도구사용법 ▲몸과 맘을 건강하게, 환경, 건강 배려의 바른 식생활 지침 ▲50+세대가 조심해야 할 질별과 건강한 식사 관리’에 대한 주제로 강의를 하고 ‘매콤한 타이풍 해산물 샐러드와 레드와인 삼겹살’, ‘주꾸미 볶음과 가자미구이’, ‘닭계장과 명란미나리밥’ 등 강의주제와 어울리는 요리를 함께 배운다.

이번 식생활교육 프로그램은 도봉바른밥상식생활배움터에서 진행되는 ‘2018 서울시 식품안전 영양교육-생애주기별 식생활활교육’ 중 하나로 노인 인구와 은퇴자들의 사회적 문제를 요리를 통해 즐거움을 찾고 바른 식생활교육을 통하여 건전한 정신과 몸을 유지하도록 돕고자 마련되었다. 10월에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회별 모집인원은 16명씩 7~8월, 8월에 진행한 두 그룹에 이어 세 번째 그룹이며, 11월~12월에 4~6번째 그룹을 진행한다.

11월부터 7일부터 21일까지 매주 화요일 4번째 그룹의 강의주제는 ‘50⁺세대가 조심해야 할 질병과 식사 관리’, ‘50⁺세대의 안전하고 건강한 식사 관리’, ‘맛있고 건강한 음식을 만들기 위한 Tip’이며, ‘일본식 살치살 스테이크와 차돌박이 된장찌개’, ‘카르보나라 스파게티와 카프레 제 샐러드’, ‘돼지목살 수육과 저염쌈장’ 등 요리도 함께 만든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을 기획한 식생활교육서울네트워크 관계자는 “장년 또는 노년의 어르신들이 환경, 건강, 배려의 바른 식생활을 실천하며 건강을 유지하고 요리에 자신감을 느끼게 됨으로써 혼자서도 당당하게 끼니를 차려 먹을 수 있고, 가족들이 함께 있을 때 요리 실력을 발휘하여 가정의 화목에 이바지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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