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협회-롯데GRS, 결식아동 한우버거 지원
한우협회-롯데GRS, 결식아동 한우버거 지원
  • 옥미영 기자
  • 승인 2021.11.25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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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버거로 전하는 결식아동지원 사업 ‘행복배달’추진

홀트아동복지회관에 한우버거 2,100개 지원

[팜인사이트= 옥미영 기자]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는 롯데GRS(대표이사 차우철)와 함께 지난 11월 24일 롯데리아 한우버거 쿠폰 2,100개(약 1,500만원 상당)를 홀트 아동복지회관에 전달했다.

전국한우협회에서 진행된 이날 전달식은 전국한우협회 김삼주 회장과 롯데GRS 이원택 상무, 이혁중 팀장, 홀트아동복지회관 이수연 회장, 김지선 팀장 등이 참석해 결식아동을 위한 한우버거 전달식을 함께 했다.

결식아동에게 지원되는 한우버거는 롯데GRS가 한우를 활용해 만든 프리미엄 버거로 2008년 출시 이후 1억 개 이상 판매된 롯데리아의 대표 버거 메뉴다. 롯데리아 한우버거는 한우농가들의 거출금인 한우자조금의 재원이 지원된다.

전국한우협회 김삼주 회장은 “2008년부터 롯데GRS와 협업을 시작해 롯데리아 한우버거 출시했고 2015년부터는 사회공헌활동을 함께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곳곳에 한우를 전달하는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맞춤형 사회공헌사업에 매진해 한우산업이 국민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고유 문화유산이라는 인식을 확산하고 한우의 가치를 폭넓게 공유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피력했다.

한편, 전국한우협회는 올해 ESG경영에 선도적인 기업 및 단체의 사회공헌문화 확산 취지에 공감, 금번 롯데GRS 외에도 전국재해구호협회, 현대엔지니어링과 코로나 의료진, 재난 및 영양·주거 취약계층에 한우를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며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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