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 V-리그 올스타전’ 성료
‘도드람 V-리그 올스타전’ 성료
  • 옥미영 기자
  • 승인 2022.01.2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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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드람, V-리그 올스타전 이벤트로 타이틀스폰서 역할 ‘톡톡’

팬과 선수가 함께하는 풍성한 이벤트 준비…'축제의 장' 마련
1월 23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진행된 ‘도드람 2021~2022 V-리그 올스타전’이 종료된 후 선수들과 관계자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팜인사이트= 옥미영 기자]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지난 1월 23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올스타전’이 명승부와 풍성한 이벤트 속에 성료됐다고 밝혔다. 특히 경기장을 찾지 못한 팬들을 위한 실시간 온라인 이벤트도 준비해 전국의 모든 배구 팬들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도드람 2021~2022 V-리그 올스타전’(이하 올스타전)은 티켓 예매가 1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일찌감치 흥행을 예고했다. 도드람 SNS에서 진행된 사전 이벤트는 약 1,0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한국배구연맹(KOVO)과 프로배구 타이틀스폰서 협약을 맺은 도드람은 광주시 소외계층에게 2,000만 원 상당의 도드람 제품을 기부하는 ‘드림 위드 스타즈(DREAM WITH STARS)’ 기부 전달 시간을 가져 올스타전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올스타전을 위해 경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도드람을 알리고, 배구 팬들과 소통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기획해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K-스타, V-스타 팀으로 나눠 진행된 올스타전은 박빙의 승부 끝에 V-스타팀의 우승으로 마무리됐다. 승패와 상관없이 코트 안팎에서 이어진 선수들의 재치 있는 세리머니로 팬들의 박수갈채가 이어졌고, 팬들이 지어준 별명이 새겨진 유니폼, 남녀 혼성경기 등 진풍경으로 올스타전만의 매력을 뽐냈다. ‘도드람 일심동체 케미 테스트’ 등 배구 선수와 팬들이 함께하는 이벤트는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고, 심판진 경기 투입 등 V-리그 경기에서는 볼 수 없는 다양한 룰이 적용되는 등 유쾌한 진행이 이어졌다.

도드람은 팬들을 위한 경품과 선수들을 위한 부상품 등에 아낌없는 지원을 보냈다. 올스타전의 묘미 스파이크 서브 퀸과 킹으로 선정된 이소영, 조재성 선수에게 도드람한돈 선물세트를 제공하고, 우승 선수를 예측한 이벤트 참여자에게도 경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박광욱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은 “올스타전을 찾은 팬들과 집에서 경기를 관람하는 모든 배구 팬들의 만족감을 극대화하고자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는데, 현장의 뜨거운 열기에 감동했다”라며 “코로나19로 경기장에서 진행할 수 있는 이벤트가 제한적이지만, 앞으로도 도드람과 프로배구의 파트너십을 이어나가며 배구 팬들이 도드람을 즐기고, 맛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도드람 2021~2022 V-리그 올스타전’에서 박광욱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좌)과 조원태 프로배구연맹 총재(우)가 올스타전 우승팀 V-스타팀 시상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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