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농지 확보 더 쉬워진다
농업인 농지 확보 더 쉬워진다
  • 김지연 기자
  • 승인 2022.02.28 15: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지은행관리원 출범…현판식 갖고 본격 가동

농지 상시 조사 및 관리 체계 구축

[팜인사이트=김지연 기자] 농업인이 쉽게 농지를 확보할 수 있도록 농지은행관리원이 출범했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최근 나주 본사에서 농지은행관리원 현판식을 갖고, 농지정보시스템 고도화를 통한 전국 농지의 취득, 소유, 이용 상황에 대한 상시 조사 관리를 목표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농지은행관리원은 △농지정보 수집·분석시스템 구축 △농지의 취득·소유, 이용·전용 현황 등 상시조사 관리체계 구축 △지자체 농지업무관련 교육 컨설팅 지원 △생애주기별 농지은행 사업 역할 강화 등의 기능과 역할을 맡게 된다.

김인식 사장은 “농지은행관리원 출범으로 공사는 기존 농지은행사업뿐 아니라 농지를 상시 조사하고 관리하는 체계를 구축해 농지가 필요한 농업인에게 보다 쉽게 농지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농업인들에게 보다 유용한 농지지원 및 정보를 제공해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