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 임업직불제 정착 추진
산림조합, 임업직불제 정착 추진
  • 김지연 기자
  • 승인 2022.03.18 14: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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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경영지도원 통해 임업인 지원 강화
역량 강화 비대면 릴레이 특강 진행

[팜인사이트=김지연 기자]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지난 17일 ‘산림경영지도원 역량강화를 위한 비대면 릴레이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중앙회는 산림경영지도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월부터 비대면 릴레이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3회차 특강에서는 김용관 산림청 산림정책국장이 산림정책에 부합하는 지도사업 추진 방안 등을 주제로 강의했으며, 300여 명의 산림경영지도원들과 비대면으로 소통했다. 지난 회차에서는 오는 10월 시행 예정인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제도’와 임업인 지원 방안을 주제로 특강이 진행된 바 있다.

 

김용관 산림정책국장은 “산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임업인 소득을 같은 1차 산업 종사자인 농·어업인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선 산림조합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또한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제도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전국 산림조합이 임업인을 대상으로 임업경영체 등록 확대에 힘써주길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달우 회원지원부장은 “산림정책과 임업 환경이 변화하는 만큼 산림경영지도원도 지속적인 역량 강화를 추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림경영지도원은 산림정책에 부합해 임업직불제 안착을 도모하고 임업인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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