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지역 산불 피해 농가에 3천여 만원 지원
2천만원 상당 사료 및 생필품 지원...드림서비스도 풀가동
2천만원 상당 사료 및 생필품 지원...드림서비스도 풀가동
[팜인사이트= 옥미영 기자] 농협사료(대표이사 정상태)는 지난 3월 초 발생한 영동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축산 농가를 돕기 위해 사료 지원과 함께 현장 컨설팅으로 구성된 드림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재해 특별 대책본부를 발 빠르게 가동했다.
농협사료는 유례없는 발생한 장기간 산불로 축사와 주택소실 등의 피해를 입고, 가축 폐사로 재산상 많은 손실이 발생한 축산농가를 위로하기 위해 지원에 나섰다.
우선 피해농가(122농가)를 대상으로 ▲사료 총 2,120포(2천만원 상당) 지원과 함께 ▲생필품을 긴급지원했으며 ▲임직원성금 및 피해농가별 재산손실액을 산정해 추가 지원했다.
향후에는 축산 피해 농가를 대상으로 한 전기점검과 수의진료, 방역 등 드림서비스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정상태 농협사료 대표이사는 “농협사료는 항상 축산농가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금차 지원을 통해 피해를 입은 농가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면서 “방역과 전기 점검 등 도움이 필요한 농가에 아낌없는 지원은 물론 앞으로도 양질의 사료 공급으로 양축가의 실익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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