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유전체 사업 활성화... 차별화된 암소선발체계 구축
한우 유전체 사업 활성화... 차별화된 암소선발체계 구축
  • 옥미영 기자
  • 승인 2022.04.01 18: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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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협 한우개량부, 업무 보고회 가져
'현장컨설팅 확대 및 한우능력평가대회 위상 강화 계획도' 보고

[팜인사이트= 옥미영 기자]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윤, 이하 한종협)는 지난 4월 1일 제1축산회관에서 한우개량부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보고를 가졌다.

이날 업무보고에서 김병숙 한우개량부장은 한우 유전체사업 활성화 및 차별화 된 암소선발체계 구축, ICT를 활용한 한우개량 시스템 개선 및 모니터링 강화, 한우능력평가대회 위상강화, 한우개량 홍보 강화 등 중점 추진사항을 보고했다.

등록팀에서는 한우등록증명서에 유전체 정보를 표기하는 방안을 비롯해 한우개량에 대한 경제적 효과 홍보, 우량암소 선발 시 유전능력평가 기준 추가 검토, 토종가축 인정업무의 시스템화, 빅데이터를 활용한 농가서비스 강화, 2022년 한우개량 우수조합평가대회 등을 중점 보고했다.

심사검정팀은 한우선형심사 고도화에 따른 현장 컨설팅 추진, 한우능력평가대회 위상강화, 수정란 이식 개체에 대한 친자확인 확대, 1:1 맞춤형 농가컨설팅 강화, 한우개량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보고하였다.

한우개량부 보고를 받은 이재윤 회장은 “현장중심, 회원중심의 다가가는 서비스로 농가가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새로운 각오로 급변하는 축산환경에 선제적 대응을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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