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돼지 한돈으로 이웃과 사랑 나누세요”
“우리 돼지 한돈으로 이웃과 사랑 나누세요”
  • 이은용 기자
  • 승인 2018.10.02 16: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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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자조금, 합동군사대·홍복양로원 찾아 정 나눠

[팜인사이트=이은용 기자] 한돈자조금이 한돈데이(10월 1일)를 기념해 2일 대전에 위치한 합동군사대학교에 한돈 약 1톤을 전달해 군 장병들을 격려했다. 또 이날 충북 음성에 위치한 홍복양로원을 방문해 충북여성한돈인봉사단과 함께 한돈 나눔 활동을 펼쳤다.

한돈자조금은 충남지역을 대표해 합동군사대학에 한돈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군부대 한돈 나눔 전달식은 1001 한돈데이와 국군의 날을 맞이해 전국적으로 릴레이로 진행 중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돈자조금 대의원회 배상종 의장, 대한한돈협회 최상락 충남도협의회장, 한돈자조금 유재덕 관리위원, 도기정 대의원, 정상은 사무국장, 대한한돈협회 정창용 천안지부장과 합동군사대학교 총장 조한규 소장 등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한돈협회 충남도협의회와 합동군사대학이 자매결연 협약식을 맺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와 함께 한돈자조금은 노인의 날을 맞아 충북 음성에 위치한 홍복양로원을 방문해 ‘한돈 나눔 쿠킹 캠페인’을 열고 소외계층에 직접 만든 한돈 요리를 나누며 따뜻함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한돈협회 김춘일 충북도협의회장, 윤석환 음성지부장, 충북여성한돈인봉사단 고명자 대표, 충북한돈협동조합 배병규 조합장, 한동수 음성축산발전연합회회장, 음성 축산농업협동조합 조철희 조합장, 음성군 축산식품과 남용택 과장, 음성군 농업기술센터 전만동 소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충북여성한돈인봉사단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마 봉사활동과 노래교실을 여는 한편, 한돈 삼겹살 파티 등을 마련해 어르신들에게 뜻깊은 하루를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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