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종돈개량사업소, 딸기농가서 일손봉사 구슬땀
농협 종돈개량사업소, 딸기농가서 일손봉사 구슬땀
  • 옥미영 기자
  • 승인 2022.05.09 15: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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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딸기 수확 위한 모종 상토 작업 등 도와
농협 종돈개량사업소(소장 이형근, 우측 5번째) 임직원들이 봄철 농촌일손돕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팜인사이트= 옥미영 기자] 농협(회장 이성희) 축산경제 종돈개량사업소는 5월 4일 영광군지부 농정지원단 임직원과 합동으로 대마면소재 딸기농가에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외국인 노동자의 감소, 지역 주민들의 고령화 등으로 인해 농촌 일손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에서 농협 직원들은 가을 딸기를 위한 모종 상토, 마을 환경정비 등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월산리 오중렬 이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농촌 일손이 부족해서 올해 농사에 상당한 차질을 빚고 있다”며 농촌 일손 돕기에 발 벗고 나서준 종돈개량사업소 임직원 및 농정지원단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농협 종돈개량사업소 이형근 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농가의 어려움을 나누는 일에 앞장서는 등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협 종돈개량사업소와 영광군 지부 직원들이 봄철 영농기 일손돕기의 일환으로 정성껏 딸기 모종 상토 작업에 열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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