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농협 장학금전달로 지역사회 공헌 ‘앞장’
관악농협 장학금전달로 지역사회 공헌 ‘앞장’
  • 김지연 기자
  • 승인 2022.05.12 11: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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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 개최

[팜인사이트=김지연 기자] 관악농업협동조합(조합장 박준식)은 지난 10일 6층 대강당에서 조합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장학금 전달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평소 품행과 행실이 우수한 조합원 자녀 46명에게(고등학생 50만원, 대학생 100만원) 총 3,65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1986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여 어느새 37회를 맞이한 관악농협의 장학사업은 조합원의 조합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연간 행사로 자리잡아 조합원뿐만 아니라 자녀들에게도 농협의 역할과 농업의 가치를 전하는 관악농협의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관악농협은 현재까지 1,853명의 조합원 손·자녀에게 총 8억 75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급격하게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대학생과 고등학생인 자녀뿐만 아니라 손자(외손포함)까지 지원, 여러 조합원들이 실익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는 평이다.

 

박준식 조합장은 “지난 2년 코로나 위기 상황으로 힘들었던 시간들 속에서도 꿋꿋이 학업에 열중하며 정진하고 있는 우리 학생들이 너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며 “학생들은 대한민국의 작게는 우리 관악농협의 미래”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조합원 교육비 부담경감과 청소년들의 농협사랑 고취를 도모하기 위해 장학금 지원 확대 등 조합원 실익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 사회에 공헌하는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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