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인사이트= 옥미영 기자] 농협경제지주 젖소개량사업소(소장 정호상)는 지난 5월 16일 경기도 포천 소재의 순해목장에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인력 부족과 사료값 인상 등으로 목장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보탬이 되고자 추진됐으며, 임직원 15여명이 참여하여 잡초 제거, 축사 청소 등을 실시했다.

농협 젖소개량사업소 정호상 소장은 “이번 농촌 일손돕기가 외국인 노동자 감소와 원자재 가격 폭등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농가의 고충에 귀 기울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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