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 열번째 대표농가 인증식 개최
농협사료, 열번째 대표농가 인증식 개최
  • 옥미영 기자
  • 승인 2022.05.18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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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부문 3농가, 낙농·양돈·산란계 부문 각 1농가 선정

[팜인사이트= 옥미영 기자] 농협사료(대표이사 정상태)는 지난 5월 17일 대전 호텔ICC에서 대표농가 인증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선정된 대표농가는 모두 여섯 농가로 한우부문 3농가, 낙농·양돈·산란계 부문 각 1농가가 서류심사, 현장심사 등 치열한 경쟁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농협사료는 지난 2012년부터 농협사료를 이용하는 농가 중에서 사양 성적이 우수하고 지역 내 명망이 높은 농가를 대상으로 ‘대한민국 대표농가’로 선정하고 있다.

이들은 현재 전국에서 46개 농가가 대한민국의 축산업을 이끌어가는 리더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농협사료 정상태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 대표농가를 배출한 조합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농가로 선정된 농가에게 대한민국 대표농가 인증패와 부부동반 선진지견학권이 수여됐다.

정상태 농협사료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제10기 대표농가로 선정되신 농가 사장님과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꿋꿋하게 대한민국 축산을 선도하시는 리더스클럽 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농협사료 역시 국제곡물가격 급등 등 녹녹치 않은 대내외 여건에서도 안정적인 사료생산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사료가격 인상을 최대한 억제해 실질적인 축산농가의 동반자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축사에서 이정우 리더스클럽 회장은 “어려운 축산환경에서도 당당히 농협사료 대표농가로 선정되어 리더스클럽 가족이 되신 것을 환영한다”며, “앞으로 농협사료와 리더스클럽 대표농가 간 많은 교류를 통해 대한민국 축산발전에 기여하는 리더로서의 역할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편, 인증식 행사가 끝난 후 2부 행사로 대한민국 대표농가로 구성된 리더스클럽 정기총회가 개최됐다. 정기총회에서는 ’22년 대표농가(리더스클럽) 운영계획과 회계결산보고와 함께 의결 안건으로 리더스클럽 회칙 개정과 임원 개선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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