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살처분 보상 관련 TF팀 구성 논의
AI 살처분 보상 관련 TF팀 구성 논의
  • 김지연 기자
  • 승인 2022.05.30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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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계협 채란위원회, 임원·지회 및 지부장 워크샵 개최

[팜인사이트=김지연 기자] (사)대한양계협회 채란위원회(위원장 안두영)는 지난 25, 26일 양일간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임원, 지회 및 지부장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채란업 당면현안은 물론 향후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당면현안 논의에서는 △사료가격 인상에 대한 대책 △계란 공판장 운영 △가금이력제 △AI 살처분 보상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가금이력제는 난각에 이미 이력표기가 시행되고 있는 만큼 이중적으로 규제하는 제도는 필요 없음을 다시 한 번 강조했고, AI 살처분 보상과 관련해서는 TF팀을 구성해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해가기로 했다.

또한 정권이 바뀐 만큼 그동안 규제 위주의 정책을 완화시켜 농가들이 안정적으로 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요구키로 했다.

안두영 위원장은 “사료가격 폭등으로 생산비가 상승하면서 농가들이 어려움에 처해 있는 상황에서 서로 머리를 맞대고 이 난국을 슬기롭게 풀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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