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 혹서기 생산성 향상 위한 보강사료 공급
농협사료, 혹서기 생산성 향상 위한 보강사료 공급
  • 옥미영 기자
  • 승인 2022.05.31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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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제 및 향‧감미제 보강…작년보다 1개월 앞당겨 실시

[팜인사이트= 옥미영 기자] 지구 온난화에 의한 기후변화로 평균 기온이 상승하는 등 올해도 이상 고온 현상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혹서기 농가의 온도관리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지난 5월 23일 기상청이 발표한 전망자료에 따르면 올해 여름이 평년보다 더울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축산농가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농협사료(대표이사 정상태)는 이에 맞춰 작년보다 1개월 앞당겨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혹서기 고온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비타민·생균제 등을 강화하는 ‘SUMMER STRESS CARE+캠페인’을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4개월에 걸쳐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농협사료는 축우사료의 경우 콜린, 나이아신 등의 복합비타민제와 향‧감미제를 보강해 무더위 고온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하는 생산성 저하를 예방하고, 양돈·양계 사료에는 항스트레스 및 질병 저항력 강화를 위해 비타민C 및 생균제 등을 보강한 제품을 공급하여 농가의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정상태 대표이사는 “국제곡물가 및 환율 급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축농가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번 품질 보강을 실시했다”라며, “하절기 고온 스트레스를 극복하고 농가 생산성 향상을 통한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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