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인사이트= 옥미영 기자]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축산연구원은 지난 5월 27일 농번기 일손 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성시 소재 과수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축산연구원 직원 20명은 적과 작업과 함께 과수원 제초 및 배수로 공사 등 농가에서 일손이 부족해 미뤄왔던 일들을 힘을 모아 함께 실시했다.

또 일손돕기 후 간담회를 통해 농촌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조인기 축산연구원장은 “최근 농촌 인력 수급이 어려워지고 농자재 가격도 상승하여 농업인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며, “농협 축산연구원은 관내 농가를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농업인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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