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공동방제단 및 방역 관계자 대상
[팜인사이트= 옥미영 기자] 지난 5월 26일 강원도 홍천군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하며 전국 양돈농가에 방역 비상이 걸린 가운데 농협축산경제는 31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African Swine Fever) 발생 소독강화 및 방역의식 고취를 위해 농협 공동방제단 및 방역인력을 대상으로 화상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상황, 방역대책 및 공동방제단 소독 시 주의사항 등 양돈농장으로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한 차단방역 필요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농협축산경제는 ASF 확산방지를 위해 농협 공동방제단을 동원해 소규모 취약농가, 양돈농가 주변에 대한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안병우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돼지 사육농가로 ASF가 확산되지 않도록 농장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특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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