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과, 노후 전기시설 및 화재예방 안전점검 실시
한국청과, 노후 전기시설 및 화재예방 안전점검 실시
  • 김지연 기자
  • 승인 2022.06.02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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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하자 편의 제고… 시설점검 등 쾌적한 거래환경 조성

[팜인사이트=김지연 기자] 한국청과(사장 박상헌)는 지난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가락시장 내에서 한국청과가 관리하는 구역 및 시설에 대한 화재예방 점검 및 시설물 점검, 봄맞이 환경정비, 저온창고 냉동기 수시점검 등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또한 점검 과정에서 드러나 미흡한 점에 대해서는 보완조치를 완료했으며, 특히 경매장 시설에 대해서는 쾌적한 경매환경 조성을 위해 바닥면 하역라인 도색작업과 정기적인 물청소를 시행하고 있다.

노만기 차장은 “꼼꼼한 시설점검 및 예방활동을 통해 노후화된 전기시설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특히 경매장 바닥면에 하역라인 도색을 새롭게 하고, 정기적으로 물청소를 시행하는 등 출하농산물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경매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청과동 경매장 바닥면 하역라인 도색 결과 모습.

특히 한국청과는 ‘시설물 안전관리 및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위험성 평가 감소대책’을 수립하여 시행 중이다.

이는 지난 2021년 12월 관리구역 내 유해·위험요인에 대한 ‘위험성 평가’에 따라 도출된 위험요소 제거와 예방을 위한 실천 대책으로, 산업안전보건법 제36조(위험성평가의 실시)에 대한 충실한 이행을 통한 안전관리 직무에 만전을 기하기 위함이다.

박상헌 사장은 “출하농가들이 이용하고, 농산물이 거래되는 가락시장의 도매권역은 세월의 흔적에 따라 노후화된 시설물로 인한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며 “정기적인 시설점검과 환경정비 등을 통해 한국청과를 찾는 출하농가의 편의와 쾌적한 경매환경 유지를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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