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조합 축산물유통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도시조합 축산물유통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 옥미영 기자
  • 승인 2022.06.13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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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지 대도시 조합-농촌조합 '상호협력' 필요 강조
도시조합축산물유통협의회 관련 조합장들과 농협 임원들이 총회 개최 이후 기념촬영을 갖고 있는 모습.
도시조합축산물유통협의회 관련 조합장들과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와 관계자들이 총회 이후 기념촬영을 갖고 있는 모습.

[팜인사이트= 옥미영 기자]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 축산경제는 9일 그랜드 하얏트 제주에서 22개 축협이 참여한 가운데 도시조합 축산물유통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 참석자들은 도시조합의 ▲판매사업 역할강화 ▲축산물 소비촉진행사 지원 ▲도농상생 판매사업 지원 등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또한 국내 축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축산물 판매처 기능 확대를 통한 소비지 대도시 조합과 농촌조합의 상호협력이 필요하다고 한목소리로 말했다.

홍순철 협의회장(인천축협 조합장)은“불안정한 대외 여건으로 인한 사료가격 상승으로 축산업계가 상당히 어렵다”며“도시조합과 농촌조합이 힘을 합쳐 축산업의 당면현안과 미래성장 방안을 모색해야한다”고 말했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도농상생을 위한 도시조합의 적극적인 활동에 감사드리며, 도농축협의 균형발전을 위한 상생노력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09년 결성된 도시조합 축산물유통협의회는 32개 도시지역 축협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으며, 소비지 대도시 조합 간 상호협력 및 유대관계를 통해 축산물 판매사업 활성화를 선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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