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기대 순한한우공동사업법인 대표 ‘이달의 나눔축산인’ 선정
엄기대 순한한우공동사업법인 대표 ‘이달의 나눔축산인’ 선정
  • 옥미영 기자
  • 승인 2022.06.17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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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축산운동본부, ‘6월 이달의 나눔축산인 상’ 수여
엄기대 NH순한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왼쪽)와 안승일 나눔축산운동본부 총장이 기념촬영을 갖고 있는 모습. 

[팜인사이트= 옥미영 기자] 나눔축산운동본부(안병우·이승호 상임공동대표)는 2022년 6월 ‘이달의 나눔축산인 상(賞)’에 NH순한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 엄기대 대표이사를 선정하고, 지난 6월 15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소재의 NH순한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 NH순한한우)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NH순한한우 엄기대 대표이사는 2014년 취임 이후 2016년부터 현재까지 정기후원을 하고 있다.

NH순한한우는 구례, 고흥 등 전남 동부권 9개 시·군, 8개 축협이 연합해 700여 농가의 4만 5000마리 한우를 기반으로 출범한 전국 최초의 한우광역브랜드이다.

8개 축협 판매장과 명품관(광주, 순천, 곡성, 여수)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전국 롯데마트 110여개 매장에 입점해 소비자들에게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는 가운데 사회 공헌활동에모범이 되어 이달의 나눔축산인 상을 수여하게 되었다.

최근에는 롯데호텔 최고급 레스토랑인 시그니엘에 입점했고, 업계 최초로 한우 사골 곰탕 및 도가니탕을 캐나다에 수출하는 등 고품질 한우를 생산하며 한우산업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농식품부가 개최하는 전국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 연속 명품인증을 획득한데 이어 소비자시민모임으로부터 16년 연속 우수축산물 브랜드로 인증 받는 등 전국 최고 한우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안병우 상임공동대표(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 “고품질 안전축산물을 공급에 앞장서는 한편 사회 공헌활동에도 동참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19년 3월에 제정한 ‘이달의 나눔축산인 상’은 지금까지 총 29명에게 수여되었으며 엄 대표는 올해 들어 세 번째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게 됐다.

엄기대 대표이사와 안승일 총장이 NH 순한한우 사업단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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