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장 개장 37주년 기념행사 개최
가락시장 개장 37주년 기념행사 개최
  • 김지연 기자
  • 승인 2022.06.2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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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식품공사, 과거와 미래 비전 공유

[팜인사이트=김지연 기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최근 가락시장 개장 37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축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가락시장 유통인 대표 및 원로 유통인, 공사 직원 등 약 14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아직까지 현직에 종사하고 있는 80세 이상 원로 유통인들(45명)을 초청해, 문영표 사장이 유통인들을 대표하여 원로 유통인 한 분 한 분에게 존경의 마음을 담아 공로패를 수여하는 등 원로 유통인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하는 행사도 진행됐다.

또한 가락시장 변천사 영상과 샌드아트 공연 등 축하 공연을 함께 관람하며 가락시장 개장 전 용산시장부터 가락시장 개장 후 현재까지의 주요 이슈와 성과들을 공유했다.

 

이와함께 37년 동안 가락시장을 함께 발전시켜온 것을 자축하고, 향후 가락시장이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화합을 다질 수 있는 자리가 됐다는 평이다.

문영표 사장은 “공사 사장에게 부여된 소임과 과제는 가락시장이 미래에도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는 밑거름을 만드는 것”이라며 37년의 역사를 가진 가락시장을 더욱 혁신하고 발전시켜 미래 세대에게 넘겨주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무이기에 이를 위해 ‘협력과 소통’을 통해 ‘도매시장 경쟁력 확보와 활성화’를 위해 다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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