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소재 한우농가 3곳 찾아, 사료급여‧농장정리 등 실습
우시장 방문 통해 현장 농가 의견 청취도
우시장 방문 통해 현장 농가 의견 청취도
[팜인사이트= 옥미영 기자] 한우자조금 사무국 직원들이 강원도 원주시에 소재한 한우농장 3곳(뜨락농원외 2곳)을 방문해 농장 실습시간을 가졌다.
뜨락농원은 이상혁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의 농장으로 한우자조금 사무국 전체 직원들이 한우농장 실습시간을 가진 건 이번이 처음이다.
농장 실습에는 민경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과 김상록 감사, 우문수 관리위원이 함께 동행했다.
6월 16~17일 1박2일간 한우자조금 직원들은 전반적인 한우학 개론을 듣는 한편, 한우의 사료급여와 농장청소, 정리 등을 실습하며 한우농장의 일과를 직접 체험했다.
이튿날 새벽엔 원주축협 우시장을 방문해 우시장에서 거래되는 송아지와 큰 소의 거래 동향을 살펴보고 한우농가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목철균 한우자조금 사무국 기획총무부장은 “비록 1박 2일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한우농장의 현장 실습과 농가들의 의견을 직접 들으며 한우산업을 좀 더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한우자조금이 한우농가들의 경쟁력과 소득을 높일 수 있는 적재적소의 사업에 소중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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