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외식사업 ‘목우촌 족발’ 개업식 개최
신규외식사업 ‘목우촌 족발’ 개업식 개최
  • 옥미영 기자
  • 승인 2022.07.12 11: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산 냉장 생족 매일 매장에서 직접 삶아 제공

서울 오금동에 직영점 열고 시장 공략 나서
농협목우촌의 신규 외식사업 브랜드 '목우촌 족발' 개업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목우촌은 향후 1년간 150억 매출, 가맹점 200개 개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농협목우촌의 신규 외식사업 브랜드 '목우촌 족발' 개업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목우촌은 향후 1년간 150억 매출, 가맹점 200개 개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팜인사이트= 옥미영 기자] 농협목우촌(대표이사 표기환)은 지난 7월 8일 서울 오금동에 신규 외식사업 브랜드 ‘목우촌 족발’ 직영점을 열고 개업식을 개최했다.

‘목우촌 족발’은 ‘매일 매장에서 직접 삶은 국내산 생족’을 원칙으로 목우촌 김제육가공공장에서 HACCP 인증을 받은 국내산 냉장족을 사용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도축부터 유통까지 농협목우촌이 전 단계를 직접 운영하여 대리점 유통과 임가공 단계를 없애 도축부터 유통까지 단 3일 이내로 기간을 단축함으로써 고객에게 신선한 고기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이 가능하다.

표기환 대표는 “최근 족발과 관련 위생 이슈가 여러차례 언론을 통해 알려지며 논란이 된 가운데 축산물의 품질향상을 견인하는 농협목우촌이 직접 엄선한 원료육 사용과 유통단계 단축을 통한 최상의 신선도 유지로 더 나은 외식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2조 1천억원에 달하는 국내 족발 시장에서 목우촌이 국내산 냉장족을 사용한 위생적이고 신선한 먹거리 재료를 활용해 소비자들에게 안심과 안전 먹거리를 제공함은 물론 물론 목우촌 사업발전에도 큰 도약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