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관내 소외계층에 한우불고기 3백세트 나눔
강동꿈마을‧강남드림빌 보육원에도 삼계탕 2백개 전달
강동꿈마을‧강남드림빌 보육원에도 삼계탕 2백개 전달
[팜인사이트= 옥미영 기자] 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안병우·이승호)는 중복(7월 26일)을 맞아 의성군 관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우불고기 300세트(1,02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의성축협과 연계해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온정을 전달하고 축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함과 동시에 부정적인 이미지 개선을 위해 기획됐다.
전달식에는 안병우 나눔축산 상임공동대표, 김주수 의성군수, 이상문 의성축산농협 조합장, 조철구 농협사료 경북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성군청 군수실(경북 의성군 의성읍 군청길 31)에서 진행됐다.
나눔축산운동본부는 또 서울시 강동꿈마을과 강남드림빌 보육원 2곳에 목우촌 안심삼계탕 200개(123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안병우 상임공동대표(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중복을 맞아 의성축협과 함께 관내 소외계층 및 독거어르신들께 축산물 정 나눔행사를 하게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 축협과 매칭사업을 통해 축산물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지역사회와 상생해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범축산업계의 사회공헌운동체인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소외계층 및 경종 농가를 위한 다양한 봉사·후원활동을 실시하고 전국적으로 조직되어 있는 183개 나눔축산봉사단 활동을 강화하여 나눔의 손길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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