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종협, 현장 중심 '소통 행보' 강화 나서
한종협, 현장 중심 '소통 행보' 강화 나서
  • 옥미영 기자
  • 승인 2022.08.09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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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0일 충남 시작으로 전국 돌며 농가들과 소통

이재윤 회장 “축종별 건의 사항 적극 발굴해 개선” 다짐
이재윤 종축개량협회장과 직원들이 충남대전세종지역본부 임원 및 대의원들과 간담회를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팜인사이트= 옥미영 기자]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윤, 이하 한종협)는 현장중심 및 소통경영 강화의 일환으로 지난 3월부터 협회 임원 및 대의원 간담회를 도별로 개최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이재윤 회장은 지역본부별 추진계획 보고와 함께 제1차 임·대의원 간담회를 실시하고 다양한 의견과 개선사항을 수렴하고 있다.

그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지난 7월 10일 충남지역을 시작으로 7월 21일엔 전북, 8월2일엔 경기‧인천지역까지 간담회를 개최하고 제1차 간담회에 대한 조치결과 설명과 함께 현장에서 발생하는 여러 의견과 추가 민원 등에 대한 토론이 추가적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젖소개량사업과 관련해선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활발한 의견공유와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다.

전북지역에서의 간담회 전경 모습.
전북지역에서의 간담회 전경 모습.

하반기에는 또 수입조사료의 가격상승과 유통의 어려움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되어 협회에서도 다양한 대응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밝혀 참석한 모든 농가들의 높은 기대를 모으기도 했다.

이재윤 회장은 “본회는 현장 중심에서, 소통을 위한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축종별 건의사항을 적극 발굴하여 개선조치함으로써 협회 발전과 함께 국내 축산업의 위기를 함께 헤쳐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종축개량협회의 소통을 위한 일정은 오는 8월 9일 경남지역과 8월31일 강원지역에서 지속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재윤 회장과 직원들이 경기도지역 임원 및 대의원들과 간담회를 진행한 기념촬영을 갖고 있는 모습.
이재윤 회장과 직원들이 경기도지역 임원 및 대의원들과 간담회를 진행한 후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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