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축산, 8월 ‘이달의 나눔축산인 상’ 수여
나눔축산, 8월 ‘이달의 나눔축산인 상’ 수여
  • 옥미영 기자
  • 승인 2022.08.1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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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축협 강창우 조합장 선정...조합원 117명 참여하는 '우수조합'
사진 좌측부터 권혁진 지도과장 차나영 계장(나눔축산 담당자) 하동수 경남축산사업단장 강창우 조합장직무대행 김하진 상임이사 옥방호 지도사업부장.
사진 좌측부터 권혁진 거창축협 지도과장, 차나영 계장(나눔축산 담당자), 하동수 경남축산사업단장, 강창우 조합장직무대행, 김하진 상임이사, 옥방호 지도사업부장.

[팜인사이트= 옥미영 기자] 나눔축산운동본부(안병우·이승호 상임공동대표)는 2022년 8월 ‘이달의 나눔축산인 상(賞)’에 거제축산농협 강창우 조합장을 선정하고, 10일 거제축산농협 조합장실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강 조합장과 임직원 그리고 축협은 2012년부터 현재까지 11년 동안 나눔축산운동본부에 후원을 해오고 있으며 조합원 117명이 함께 동참하고 있다. 이는 전국 139개 조합 중에 최다 규모의 정기 후원으로 이번 나눔축산인 상을 수여하게 되었다.

거제축산농협은 소비자를 황제처럼 모신다는 의미를 담아 2019년 ‘황제한우’와 ‘황제한돈’ 브랜드를 출시하여 거제시를 대표하는 축산물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거제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조합원의 소득향상 등 지역축산업 발전에 귀감이 되고 있다.

안병우 상임공동대표(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 “거제축협은 전국 조합 중 조합원 참여율이 가장 높은 조합이다. 항상 일선에서 나눔축산운동에 동참해 주시는 거제축협 강창우 조합장님과 직원 그리고 조합원께 특별히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2019년 3월에 제정한 ‘이달의 나눔축산인 상(賞)’은 지금까지 총 31명에게 수여되었으며 강 조합장은 올해 들어 다섯 번째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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