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청양 피해농가 피해상황 점검 및 긴급지원
[팜인사이트= 옥미영 기자]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 축산경제는 지난 8월 19일 충남 부여·청양군 호우 피해농가를 찾아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구호용 축산자재를 긴급지원 했다고 밝혔다.
지난 8일부터 시작된 중부지방의 집중호우로 인해 충청지역 축산농가에서는 가축 폐사, 축사시설과 농가 사료 침수피해 등이 다수 발생한 가운데 안병우 축산경제대표이사는 호우피해가 큰 부여군과 청양군을 찾아 피해상황을 살펴보고, 피해 축산농가에 축사용 톱밥과 가축 영양제 등을 전달했다.
한편, 농협은 금번 현장점검과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피해 집중지역 대상 톱밥 270톤 등 자재지원 ▲공동방제단 운영강화를 통한 방역지원 ▲농협사료 임직원들의 피해시설 점검·수의진료 봉사 등 현장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에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농협은 신속한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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