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협회-서울시, 한우이유식 지원사업 업무협약
한우협회-서울시, 한우이유식 지원사업 업무협약
  • 옥미영 기자
  • 승인 2022.08.29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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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위 소득 80% 이하 6~12개월 영유아 대상 진행
전국한우협회는 서울시 내 중위소득 80%이하 6~12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우이유식을 지원하는 '한우이유식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서울시와 맺었다고 밝혔다. 전국한우협회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한우산업의 사회 기여방안으로 본사업을 추진하며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좌측부터 전국한우협회 김경희 유통사업국장,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 서울시 박유미 시민건강국장, 서울시 정진숙 식품정책과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팜인사이트= 옥미영 기자] 전국한우협회는 저출산 극복 및 영양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서울시와 한우이유식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서울시는 한우이유식을 지원할 중위소득 80%이하 6~12개월 영유아를 선정하고 한우협회로부터 '한우이유식을 전달받아 지원할 계획이다.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은 "저출산 인구감소라는 국가적·사회적 당면과제를 함께 농축산업의 중심인 한우산업이 함께 고민하고 저출산 극복을 위한 한우산업의 기여방안으로 한우이유식 사업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하는 한우산업이라는 목표 아래 건강한 대한민국의 미래에 함께 동참하고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우협회의 이번 한우이유식 지원사업은 9만 한우농가의 거출금인 한우자조금으로 지원되며, 우리나라 도시중 출산율이 가장 낮은 서울시를 시작으로 사업효과를 평가분석해 전국 확대를 구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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