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용종계부화협‧토종닭협회, 업무협약 체결
육용종계부화협‧토종닭협회, 업무협약 체결
  • 김지연 기자
  • 승인 2022.09.07 13: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닭고기산업 지속가능성 및 상생 위해 힘쓴다

[팜인사이트=김지연 기자] (사)한국육용종계부화협회(회장 연진희)와 (사)한국토종닭협회(회장 문정진)는 지난 5일 충남 천안 소재 육용종계부화 협회 사무실에서 닭고기산업의 지속가능성과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단체 간의 상호협력과 이해를 바탕으로 닭고기산업의 현안 문제에 심도 있는 논의와 해결방안 모색으로 업계발전과 생산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함이다.

 

양 단체는 △종계·부화 및 사육에 따른 데이터베이스 사업 △가축 개량 및 검정사업 △교육사업 △경영지도 및 정보교류 사업 △종계장·부화장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책개발사업 △AI 등 닭 관련 질병제도 개선 및 대정부 건의사업 △양 단체의 협의를 통해 진행하는 기타 사업 등을 상호 협력키로 하였다.

연진희 회장은 “국내 수급 탄력성 확보와 한국 고유의 토종종자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닭고기용 병아리 수출은 향후 우리가 반드시 준비해야 할 미래”라며 “침체되어 있는 닭고기산업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양 협회가 적극 협력하여 닭고기 산업의 지속가능성에 불을 지피자”라고 밝혔다.

문정진 회장은 “종계 병아리를 부화시키는 것은 닭고기 생산에서 첫 단계이자 닭고기산업의 근간”이라며 “본 MOU를 통해 종계·부화·토종닭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