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식품공사, 추석맞이 이웃사랑 실천
농수산식품공사, 추석맞이 이웃사랑 실천
  • 김지연 기자
  • 승인 2022.09.07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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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 유통인과 함께 이웃에 과일 전달

[팜인사이트=김지연 기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사)희망나눔마켓(이사장 권장희)과 함께 지난 6일 가락시장 인근지역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에 제수용품 300세트와 과일 및 쌀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공사와 희망나눔마켓은 시장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설과 추석을 앞두고 명절 제수용품과 과일 나눔 행사를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제수용품은 추석 차례상 준비에 꼭 필요한 품목인 사과‧배‧대추‧김‧북어포‧약과‧신자‧부침가루 등으로 구성되어 전달 받는 이웃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와 유통인이 함께 기증한 제수용품과 과일 등은 총 1,800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송파구청(복지정책과) 주관으로 송파구 내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에 배분됐다.

 

문영표 사장은 “가락시장을 비롯한 서울 도매시장은 안심․고품질 농수산물 유통을 선도함은 물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복지 지원 활동 등 나눔·사회 공헌 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기 위해 항상 소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통인들과 함께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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