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 11월 3일 축평원서…홍보는 한우먹는날 행사와 연계
[팜인사이트= 옥미영 기자]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윤)는 제25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9월 7일 안성축협 회의실에서 이재윤 회장과 임관빈 추진협의회장을 비롯한 추진위원 및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한우개량부 김병숙 부장이 대회 추진 세부일정과 함께 참여농가 총회 결과 및 경과보고가 있었다.
주요안건으로는 시상식 및 홍보관 운영안에 대해 시상식은 11월 3일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개최하고, 홍보관은 한우먹는 날 행사와 연계해 대회 홍보에 역점을 두고 추진키로 했다. 이밖에도 종합품질가점제 도입(안), 대회 캐치프레이즈 변경(안), 한우개량명인 인증서 수여(안), 구매업체 포상(안)에 대해 의결했다.
이날 이재윤 회장은 “최근 국내 어려운 축산여건을 감안해 본 대회를 통하여 전국의 한우농가에게 개량의지를 고취시키고, 사기를 진작시키는 한편 출품 농가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출품축이 좋은 가격에 낙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올해 제25회 대회를 역대 최고의 대회로 발전시키자”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팜인사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