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 태풍 피해농가 위해 긴급 지원 나서
농협사료, 태풍 피해농가 위해 긴급 지원 나서
  • 옥미영 기자
  • 승인 2022.09.16 12: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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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정비‧토사제거 등 복구 작업에 팔 걷어붙여
농협사료 직원들이 경북지역의 태풍 피해 농가를 방문해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팜인사이트= 옥미영 기자] 

농협사료(대표이사 정상태)는 지난 9월 7일 경북지역 태풍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를 방문해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복구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포항, 경주 등 경북에 많은 비가 쏟아져 산사태, 축사 침수, 송아지 폐사 등 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농협사료 임직원들은 태풍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를 방문해 축사정비 및 토사제거 등 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정상태 농협사료 대표이사는 “태풍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을 위해 응급복구에 총력을 다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피해상황을 점검해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사료는 이번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특별지원기간(~9.30)을 운영하고 있다. 특별지원기간에는 비상 상황반을 구성해 태풍 피해현황을 수시로 파악해 신속히 피해복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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