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총 650여회 봉사활동... 축산업 인식 개선 '선도적 역할'
상반기 총 650여회 봉사활동... 축산업 인식 개선 '선도적 역할'
  • 옥미영 기자
  • 승인 2022.09.16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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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축산, ’22년 이사회 열고 상반기 사업 성과 및 계획 보고
나눔축산본부 이사회에 참석한 이사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팜인사이트= 옥미영 기자] 나눔축산운동본부(안병우·이승호 상임공동대표)는 9월 15일 농협중앙회 본관 화상회의실에서 이사회를 열고 상반기 사업 추진 성과 및 하반기 사업계획을 보고했다.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전국 183개 나눔축산봉사단을 주축으로 올 상반기에 총 649회의 사업을 실시해 사업비 18억을 집행, 목표대비 60%를 달성했다.

지역사회 아동·노인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봉사·후원활동을 전개했으며 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인 방취림 36,773그루를 심었고 31개 농가의 벽화그리기 사업을 통해 축산이미지 개선에 앞장섰다.

또한, 경종농가에 대한 긴급지원 활동은 물론 소비자에게 축산물의 안전성과 영양학적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소비자가 축산현장을 체험케 하는 팸투어를 농협목우촌 김제공장, 도드람푸드, 한강식품 등에서 진행해 국민 먹거리에 있어서 축산의 중요성을 부각해 나갔다.

이사회에서 보고된 나눔축산운동 하반기 사업계획에 따르면 올해 ‘나눔축산 회원 증대 운동’을 적극 전개해 9월 현재 축산농가 정기 회원은 1,208명이며 향후 더욱 증대할 계획이다.

올 연말까지 후원회원 2만 5천명, 후원금 21억 원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가운데 축산에 대한 이미지 개선을 위해 소비자에게 축산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심포지엄과 농촌 지역 노인 및 소외계층을 위한 축산물 나눔 행사 등 다양한 목적사업도 추진할 예정에 있다.

안병우 상임공동대표(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 “하반기에도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소외계층을 돕는 목적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축산을 대표하는 사회공헌체로 자리매김함과 동시에 국민에게 사랑받는 축산업 구현에 이바지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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