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종돈개량사업소, 영광 딸기농장 일손 지원
농협 종돈개량사업소, 영광 딸기농장 일손 지원
  • 옥미영 기자
  • 승인 2022.09.21 19: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마면 소재 농가에서 농촌 일손 돕기 추진
농협 종돈개량사업소 이형근 소장과 영광군지부 농정지원단 직원들이 농촌일손돕기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팜인사이트= 옥미영 기자]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 안병우) 종돈개량사업소는 지난 9월 19일 농협 영광군지부 농정지원단 임직원과 합동으로 대마면 소재 딸기농가에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협 종돈개량사업소(소장 이형근)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노동자가 급감함에 따라 농촌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자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 딸기 농장을 방문했으며, 이날은 딸기 묘종 이식 작업 및 주변 환경정리 등을 실시했다.

딸기농장 김영중대표는 “묘종 이식 작업 시기가 다가오는데, 인력을 구하지 못해 걱정이 많았다.”며 농촌 일손 돕기에 발 벗고 나서준 농협 종돈개량사업소 및 농정지원단 임직원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형근 소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일손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이 많다”며 “직원들의 정성스러운 손길로 농가의 일손부담을 덜어주어서 뿌듯하다”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