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안전한 군 급식 위한 ‘이물 ZERO 도약의 해’ 선포
농협, 안전한 군 급식 위한 ‘이물 ZERO 도약의 해’ 선포
  • 옥미영 기자
  • 승인 2022.09.23 16: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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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 군납 담당자 및 책임생산감독자 워크샵 개최
농협 및 군납축협 담당자들과 책임자들이 '이물 ZERO 도약의 해' 선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 

[팜인사이트= 옥미영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 안병우)는 지난 9월 21일 군 급식에 공급하는 축산물에 대한 체계적인 품질관리와 각 군납축협 담당자들의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해 농협은행 제주 수련원에서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협은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을 생산·공급하기 위해 ‘군납 축산물 책임생산감독제’에 따라 80여명의 책임생산감독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이물 발생 등 급식사고 감소에 크게 기여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날 교육은 △구매요구서 주요개정 및 품질보증 유의사항 △책임생산감독자 보수교육 △군 급식 사업 주요현안 △군 급식 경쟁력 강화방안 자유토론으로 실시되었으며, 주요 사례 공유를 통해 미흡한 점을 개선하고 전문성을 키우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

한편, 교육 후에 열린 ‘이물 ZERO 도약의 해’ 선포식에서 참석자들은 이물 ZERO 등 양질의 축산물 공급을 통해 군 급식 축산물 품질·안전 구현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김칠석 축산유통부장은 “군 급식사고 차단을 위해 책임생산자들의 역할이 막중하다”면서 “장병 입맛 변화에 대응하고자 다양한 메뉴개발 및 품목확대를 통해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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