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나눔축산인상에 최영환 주무관 선정
10월의 나눔축산인상에 최영환 주무관 선정
  • 옥미영 기자
  • 승인 2022.10.06 12: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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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동물위생시험소 해외전염병과 ASF팀 근무

2012년부터 현재까지 10년간 매달 정기후원 '모범'
2022년 10월 '이달의 나눔축산인상'에 선정된 충청남도 동물위생시험소 최영환 주무관(오른쪽)이 수상후 안승일 나눔축산운동본부 사무총장과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 

[팜인사이트= 옥미영 기자] 

나눔축산운동본부(안병우·이승호 상임공동대표)는 2022년 10월 ‘이달의 나눔축산인 상(賞)’에 충청남도 동물위생시험소 최영환 주무관을 선정하고, 지난 10월 5일 나눔축산운동본부 사무실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최 주무관은 2002년 전북대학교 수의학과를 졸업한 뒤 2011년 충청남도 축산기술연구소 종축개량과에서 근무를 시작으로 현재는 충청남도 동물위생시험소 해외전염병과 ASF팀에 근무하면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정밀진단과 방역관리업무를 맡아 가축방역을 위해 힘쓰고 있다. 나눔축산운동본부에는 2012년부터 2022년 현재까지 10년간 매달 정기후원을 해오고 있어 그 공로가 인정되어 10월 나눔축산인에 선정됐다.

최 주무관은 또 2014년과 2019년에 농림축산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장관상을 2회 수상했으며, 2018년에는 고병원성 AI 및 구제역 방역추진 유공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등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을 통한 국민보건향상과 축산업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

안병우 상임공동대표(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 “고병원성 AI 및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질병 방역활동을 위해 항상 일선에서 힘써주실 뿐만 아니라 2012년부터 현재까지 10년이란 기간 동안 지자체 우수 후원자로서 소외계층과 소비자 그리고 축산인이 행복한 동행이 되도록 나눔축산운동에 동참해주신 최영환 주무관님께 특별히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2019년 3월에 제정한 ‘이달의 나눔축산인 상(賞)’은 지금까지 총 34명에게 수여되었으며 최 주무관은 올해 들어 여덟 번째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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