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자조금, 우유체험 밀키맨션 ‘성황’
우유자조금, 우유체험 밀키맨션 ‘성황’
  • 김지연 기자
  • 승인 2022.10.11 11: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 MZ세대들에게 통했다

[팜인사이트=김지연 기자]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지난 6일 국산 우유 브랜드 팝업스토어 ‘밀키맨션(Milky Mansion)’이 MZ세대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23일부터 지난 6일까지 서울 아츠스테이 성산2호점에서 진행한 밀키맨션은 신선하고 맛있는 우리 우유를 더욱 재미있고 트렌디하게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팝업스토어다.

국산 우유를 활용한 먹거리 및 체험 프로그램, SNS 콘텐츠 트렌드를 반영한 전시공간 등으로 구성하여 젊은 MZ 세대들에게 국산 우유의 가치를 더욱 친근감 있게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밀키맨션에는 2주간 총 2천여 명, 일평균 약 140명의 소비자가 방문했으며, SNS 참여 프로그램 역시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확산됐다.

특히 국산 우유를 젊은 MZ 세대의 트렌드에 맞게 재해석하고, 대중들에게 국산 우유의 가치를 더욱 친근감 있게 전달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팝업스토어에 방문한 한 소비자는 “인스타그래머블하고 산뜻한 실내 분위기에 이끌려 방문했는데, 파르페 만들기 등 국산 우유의 트렌디한 변신을 눈으로 보고 경험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색다른 신선함을 느꼈다”며 “평소 우유를 활발하게 소비하는 입장에서, 국산 우유가 어떤 면에서 우수한지 정확하게 알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유자조금 관계자는 “이번 밀키맨션 팝업스토어는 MZ세대를 중심으로 국산 우유의 가치를 보다 자연스럽고 신선하게 알리고자 하는 시도의 일환”이라며 “이번 밀키맨션 방문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국산 우유의 우수성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