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와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센터장 이승제)는 10월 25일 서울 서초동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한우수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한우수출연구사업단은 전남 곡성에 위치해 있는 전라남도 산하기관으로 그동안 우리 한우를 해외에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으며 △한우 수출 시장 확대 및 신규 시장 진출 전략 수립 △한우 수출 현장 애로기술 발굴 및 해결방안 모색 △한우 수출 기업의 물류·유통·마케팅 지원 방안 연구 △Networking Hub 구축을 통한 한우 수출 창구 단일화 등의 연구사업을 추진한바 있다.

전국한우협회는 이번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과의 업무협약으로보다 전략적으로 한우수출 활성화를 위한 돌파구를 모색할 계획이다. 한우협회와 진흥원은 해외 한우고기 신시장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 수립과 공동사업, 한우우수성 홍보 등을 보다 구체화하여 실행한다는 방침이다.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존 수출국인 홍콩·마카오·캄보디아·몽골 등의 물량 확대와 함께 신시장 개척에도 힘을 기울여 한우의 우수한 맛을 세계에 알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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