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법인 경영문제 해결 및 경쟁력 제고 지원
농식품법인 경영문제 해결 및 경쟁력 제고 지원
  • 김지연 기자
  • 승인 2022.11.04 13: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식품법인연합회, 법률·회계전문가와 MOU 체결

[팜인사이트=김지연 기자] 한국농식품법인연합회(회장 강용)는 최근 법무법인 디라이트(대표변호사 이병주·조원희) 및 대교회계법인(농업사업팀 대표공인회계사 김태용)과 농식품법인의 성장을 돕기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법무법인 디라이트는 향후 법률자문 활성화를 위한 인력 및 자원을 제공하여 농식품법인 회원사의 농식품 경영애로를 해결하기 위한 맞춤형 법률자문을 지원하고, 대교회계법인은 농업법인 회계제도와 경영컨설팅 등을 지원하여 농식품법인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강 용 회장은 “농업법인은 다른 분야와 달리 특수한 이슈 사항이 많다”며 “농업 분야의 법률과 회계 자문 영역에 있어 문턱을 낮추고자 디라이트 및 대교회계법인과 업무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법무법인 디라이트 최재욱 변호사는 “이번 MOU를 기회로 그동안 법률서비스를 쉽게 받을 수 없었던 농식품법인과 농업인의 법률서비스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연합회와 함께 농식품법인 관련 제도개선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법무법인 디라이트는 스타트업 및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블록체인, 인공지능, 빅데이터, 콘텐츠, 미디어, 바이오·헬스케어 등의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로펌으로, 이번 한국농식품법인연합회와의 MOU를 계기로 농식품 관련 분야로 영역을 강화해 전문 법률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대교회계법인 김태용 회계사는 “농업분야에 특화된 회계전문가로서 최근 농업법인에 대한 정부의 세무·회계제도가 너무 복잡하고 어려워 법인관계자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운영함으로써 법인연합회 회원사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