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축산경제, 축산컨설턴트 26명 신규 선발
농협 축산경제, 축산컨설턴트 26명 신규 선발
  • 옥미영 기자
  • 승인 2022.11.15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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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팅 전문인력 양성으로 지도 역량 강화 기대
축협 및 농협사료 직원들이 농협인증 축산컨설턴트 자격시험(3차)을 응시하고 있다.
축협 및 농협사료 직원들이 농협인증 축산컨설턴트 자격시험(3차)을 응시하고 있다.

[팜인사이트= 옥미영 기자]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 축산경제는 ‘2022년 농협인증 축산컨설턴트 자격시험’을 통해 한우부문 축산컨설턴트 26명을 신규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농협인증 축산컨설턴트 자격시험’은 축협·농협사료 직원의 축산농가 지도 능력을 3단계의 전형·시험으로 평가해 인증컨설턴트 자격을 부여하는 제도로, 2003년부터 현재까지 총 1,196명의 축산컨설턴트를 선발했다.

선발된 축산컨설턴트들은 일선 현장에서 축산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사양, 질병, 개량 등 다양한 분야의 지도·지원 업무를 실시하고 있으며, 금번 추가 선발을 통해 축협과 농협사료의 축산농가 지도·지원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농협 축산경제는 전문성을 갖춘 축산컨설턴트 육성을 위해, 자격시험과 병행하여 축산컨설턴트 기본과정, 양성과정, 심화과정 등 단계별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축산컨설턴트의 사기진작 및 컨설팅 활성화를 위해 단체상해보험 가입, 현장업무 필요 물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농협 안병우 축산경제대표이사는 “농협 축산경제는 축산농가 애로사항의 적기해소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실효성 있는 축산컨설턴트 육성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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