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 전국한우경진대회에서 12개 부문 ‘석권’
농협사료, 전국한우경진대회에서 12개 부문 ‘석권’
  • 옥미영 기자
  • 승인 2022.11.21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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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사료 명가 입지 ‘단단히’ 굳혀

[팜인사이트= 옥미영 기자] 

농협사료(대표이사 정상태)가 지난 11월 17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전국 한우경진대회에서 농협사료 이용농가가 대회 최고 영예인 그랜드챔피언(대통령상) 등 ‘12개 부문’을 싹쓸이했다.

최고의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전국 한우경진대회는 각 도 단위 지역 한우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한우가 최종 결선을 통해 최고의 한우를 가리는 행사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문 심사위원들의 외모심사, 개량수준 등 부문별 엄격한 심사를 거쳐 5개 부문별(암송아지, 미경산우, 번식암소1부·2부· 3부) 상위 3농가와 유전체유전능력 우수농가 2농가, 총 17농가가 수상했다.

정상태 농협사료 대표이사는 “지난 18회, 19회 전국한우경진대회에 이어 농협사료 이용농가가 그랜드챔피언을 꾸준히 수상하게 되어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수상결과는 어려운 축산환경 속에서도 암소 개량을 위해 꿋꿋히 노력해 온 축산농가의 땀방울의 결과라고 생각한다. 농협사료도 축산농가의 동반자로서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기술개발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사료는 지난 3일 제25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도 대통령상, 장관상을 포함해 4개 부문을 석권하는 등 '대한민국 대표 사료 명가'를 입증해 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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