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목우촌, 우수축산물유통센터 평가서 ‘A등급’ 획득
농협목우촌, 우수축산물유통센터 평가서 ‘A등급’ 획득
  • 옥미영 기자
  • 승인 2022.12.07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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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운영·재무부문 등 22개 항목 평가서 '최고등급' 인증
농협목우촌 김제육가공공장 전경 모습. 

[팜인사이트= 옥미영 기자] 

농협목우촌(대표이사 표기환)이 ‘2022년 우수축산물유통센터 정기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2년 연속 획득했다고 지난 12월 6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실시하는 이번 평가는 안전한 축산물 공급과 유통 활성화를 위해 지역 도축장을 대상으로 2011년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재무관리 ▲자립화 ▲운영관리 ▲위생관리 등 총 22개 세부항목을 평가해 우수축산물유통센터를 선정한다.

1차 서면 및 현장 평가와 2차 전문가 심의를 통해 확정되는 가운데 최종 심의에 따라 농협목우촌은 최고등급을 부여 받게 됐다. 이에 따라 61억원의 운영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목우촌 김제육가공공장 김종철 장장은 “농협목우촌은 2021년에 이어 올해에도 최고등급을 연속획득함으로써 우수 도축장으로써의 가치를 인정 받았다”며 “앞으로도 방역‧위생 관리강화를 통해 국내 돈육시장의 품질경쟁력을 높이는 데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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