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인사이트=이은용 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가 지역 축제를 활용한 한돈 소비촉진 행사를 전국 곳곳에서 열었다.
한돈자조금은 지난 20일 경북 영천댐특설무대에서 열린 ‘제3회 영천댐별빛걷기대회’에 참여해 한돈 소비촉진 활동을 펼쳤다.
늦가을 단풍과 별빛 가득한 밤하늘을 배경으로 천혜의 자연풍광을 자랑하는 영천댐의 둘레길을 걷는 영천댐별빛걷기대회는 영천 대표문화 축제다.
이날 행사에 한돈자조금은 행사 참가자를 대상으로 우리돼지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한돈 바비큐 시식회를 열고,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해 대회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앞서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보성다향체육관과 판소리성지, 보성군문화예술회관 등지에서 열린 ‘제21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에 참여했다.
올해로 21회를 맞은 서편제보성소리축제는 소리의 고장이자 영화 서편제의 배경인 보성에서 열리는 소리축제로 우리 소리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격조 있는 문화행사와 함께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매년 진행된다.
한돈자조금은 이번 축제에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이색 한돈요리를 선보이는 한돈 시식회를 여는 한편, 한돈 경품 이벤트 등을 열어 축제에 참여한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아울러 19일부터 21일까지 강원도 춘천역 앞 (구)캠프페이지 일원에서 열린 ‘제2회 도농상생 강원 축산물 소비촉진 행사’에도 참여했다.
올해로 2회를 맞는 도농상생축산물소비촉진행사는 축산관련단체협의회와 춘천축협이 주최하고, 한돈자조금 등 축산관련단체가 주관하는 행사로 FTA 체결 등 시장개방에 따른 축산업 침체 분위기를 전환하고, 강원도의 우수한 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 한돈자조금은 시중보다 최대 60% 저렴한 가격으로 한돈을 판매했으며, 한돈 시식회를 비롯해 우리돼지 한돈을 주제로 한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마련해 행사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