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인사이트 창간 5돌 보도 동향
팜인사이트 창간 5돌 보도 동향
  • 김재민 기자
  • 승인 2023.01.02 15:27
  • 호수 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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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인사이트=김재민 기자] 팜인사이트는 협동조합 농장과 식탁이 운영하는 인터넷뉴스로 기존 발행하고 있던 잡지 ‘농장에서 식탁까지’의 콘텐츠를 인터넷으로도 서비스 하자는 취지로 2017년 12월 1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이후 독립된 뉴스 사이트로 성장시켜, 네이버와 다음 뉴스검색사업자로 선정되는 등 정론지로써 역할을 하고자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1. 팜인사이트 창간 5돌

팜인사이트가 2022년 12월 1일부로 창간 만 5년이 되었다.

2017년 12월 1일 첫 보도가 시작된 이후 만 5년 12일까지 7238건의 기사가 송고되었으며, 이는 연평균 1448건, 월 121건의 보도가 된 것이다.

 

지난 5년간 누리꾼들이 가장 많이 살펴본 기사는 남인식 편집위원이 연재했던 ‘축산실록’ 코너의 “[466년 전 오늘 - 축산 소식198] 충청도 해미(海美)에서 지진이 일어나 우마(牛馬)가 놀라서 넘어졌다(2019.04.26.일자)” 였다.

 

팜인사이트 창간 초기 보도건수는 970건으로 저조하였는데, ‘농장에서 식탁까지’ 콘텐츠의 인터넷 서비스에 집중하면서 일반 취재기사 보도가 저조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019년에는 2164건으로 보도가 급격히 증가하는데, 연재기사가 시작되었고, 네이버-다음 뉴스검색제휴 등의 여파로 팜인사이트의 가치가 상승한 것도 원인으로 지목된다.

2021년 보도건수가 1168건으로 급감하게 되는데,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것으로 2022년 1323건으로 보도량이 증가하게 된다.

 

2. 2022년 보도 동향

2022년 보도 동향은 2021년 12월 1일~2022년 11월 30일까지 보도 내용을 가지고 살펴보았다.

2022년 보도건수는 1323건으로 월평균 110건의 보도가 있었다. 가장 보도가 많았던 달은 11월로 133건의 보도가 있었고 가장 적었던 때는 2월 83건으로 보도일수가 적었던 영향으로 보인다.

월별 가장 많이 본 기사를 많이 작성한 기자는 옥미영 기자로 2월, 5월, 6월, 8월, 10월, 11월 등 6회를 기록하였다.

 

2022년 가장 많이 본 기사는 김지연 기자가 3월 8일자로 송고한 ‘식물성 음료시장 가파른 성장’으로 최근 축산대체식품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유제품을 대체하겠다고 출시된 식물성음료 관련 보도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다음으로는 김재민 기자가 4월 28일 송고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세계경제 소용돌이’라는 기사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국제 곡물가격과 에너지 가격이 폭등한 상황을 보도한 내용이다.

당시 코로나19팬데믹 상황 종료와 맞물려 전쟁이 일어나면서 원자재 가격이 폭등하고 물가가 치솟는 비상사태가 벌어졌는데, 독자들의 관심이 집중되었다.

1월 2일에 보도된 ‘낙농산업 발전대책 어려운 고차 방정식 풀 방안은?’제목의 보도는 정부와 낙농가간 원유가격 산정체계와 쿼터제 개편을 두고 일어난 갈등을 보도한 내용으로 4위에 랭크되었다.

옥미영 기자가 11월 10일 보도한 “KPN950은 40년 저의 한우 인생에 빛나는 선물입니다”라는 보도의 경우 통계를 작성한 시점인 12월 12일 기준으로 1개월여 밖에 안된 기사로 올해 가장 많이 본기사 7위를 기록하였다. 보도 시점이 상반기였을 경우 올해 최고 많이 본 기사 1위에 오를 가능성이 높은 기사로 볼 수 있다.

KPN950은 한우농가들 사이에서 마법의 정액으로 불리우는 데 해당 정액을 활용해 생산한 한우는 1++등급이 나올 확률이 매우 높아 수십만원의 웃돈이 붙여져 거래되고 있으며, 해당 소를 사육한 농가에 대한 관심도가 매우 높음을 알 수 있다.

 

*본 기사는 농장에서 식탁까지 2022년 11~12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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