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준구 서울지역본부장, 관악농협 농산물백화점 방문
황준구 서울지역본부장, 관악농협 농산물백화점 방문
  • 김지연 기자
  • 승인 2023.01.04 11: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산지농협과 도시농협 상생 방안 마련에 힘 모아

[팜인사이트=김지연 기자] 농협중앙회 황준구 서울지역본부장은 지난 2일 계묘년 새해를 맞아 ‘도시농협의 역할 확대와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해 관악농협 농산물백화점을 방문하며 새해 첫 일정을 시작했다.

지난 2009년 개장한 관악농협 농산물백화점은 서울농협 최대규모의 하나로마트로 신선하고 안전한 산지 농축산물을 도시 소비자들에게 저렴하게 공급하여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대표적인 도시농협이다.

 

이날 황준구 본부장과 관악농협 박준식 조합장은 현장에서 이용고객의 목소리를 들으면서 농축산물에 대한 식품안전점검을 실시하여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축산물 유통 과정의 단축을 통해 산지농협과 도시농협이 상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데 뜻을 같이 했다.

박준식 조합장은 “관악농협은 앞으로도 농업인에게는 판로확보를, 도시 소비자들에게는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도시 농협의 역할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악농협은 이번 설 명절을 맞이하여 오는 12, 13일 양일 간 금천구청 광장에서 산지농협 및 농업인들과 직거래장터를 운영해 쌀, 떡국떡, 사과, 배 등 설 명절에 소비가 많은 우리 농산물과 지역에서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아울러 관악농협 농산물백화점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생산된 우리 농산물을 비롯하여 선물세트, 제수용품 등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카드할인, 상품권 증정, 1+1 덤 증정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