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축산운동본부, 가금생산자단체에 격려금 전달
나눔축산운동본부, 가금생산자단체에 격려금 전달
  • 옥미영 기자
  • 승인 2023.01.05 16: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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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종닭협회 찾아 AI 방역으로 고생하는 임직원 격려
나눔축산운동본부 안승일 사무총장(오른쪽)이 한국토종닭협회 문정진 회장을 찾아 최근 AI 방역을 위해 애쓰고 있는 가금 생산자단체에 격려금을 전달했다. 

[팜인사이트= 옥미영 기자] 

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안병우·이승호)는 1월 4일 한국토종닭협회(회장 문정진)를 방문해 최근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세로 방역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축산현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4개 가금생산자단체(대한양계협회, 한국오리협회, 한국육계협회, 한국토종닭협회)의 임직원을 위로하며 격려금을 전달했다.

안병우 상임공동대표(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최근 조류인플루엔자(AI)가 전국적으로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가금생산자단체와 축산농가들이 고통을 겪고 있고, 지역에 있는 공동방제단이 방역 차단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면서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국민과 축산인들을 위해 노력하는 가금생산자단체와 공동방제단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범축산업계의 사회공헌운동체인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지난해에도 범농협 비상방역대책본부와 공동으로 기금을 모금해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방역에 힘을 보태면서 방역현장에 생석회, 소독약 등 방역물품을 지원한바 있다.

앞으로도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올해 첫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병한 경기도 연천·김포지역을 시작으로 전국적인 방역활동을 위해 축산생산자단체와 차단방역에 함께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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