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불안정 요인 지속…경영목표 반드시 달성 ‘다짐’

[팜인사이트= 옥미영 기자]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는 지난 2월 8일 본사 회의실에서 2023년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경영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수 농협사료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충렬 중소가축분사장과 자회사인 정문기 농협티엠알 대표이사를 대상으로 중소가축사료 및 TMR사료 판매확대를 위한 경영협약을 체결했다.
농협사료는 경영협약을 통해 ▲긴축경영체제 조기전환 ▲사업전반의 고강도 원가절감 ▲축산농가 실익지원과 농·축협 지원 강화 ▲상시 방역·안전관리로 신뢰받는 축산환경 조성 ▲미래축산업 선도를 위한 신사업 추진 등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김경수 대표이사는 "경기침체 장기화에 따른 축산물 소비 감소와 곡물가격 불안정이 지속되면서 국내 축산업과 사료업계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농협사료는 '축산농가의 힘이 되는 드림파트너'로서 선제적 긴축경영으로 농가부담을 최소화해 어려운 시장여건 속에서도 모든 임직원이 일심단결해 경영목표를 반드시 달성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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