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인사이트=김지연 기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은 최근 익산시와 함께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의 구인·구직 지원을 위한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익산청년시청에서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에스시디디㈜, ㈜코아바이오, 비엘, 케이엔에스, 젤요, ㈜삼익유가공, 선해수산 등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20개사가 참여하였고 총 63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식품진흥원은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의 일자리 연결 지원뿐만 아니라 구직자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현장실습제도, 식품 실무교육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계획이다.
김영재 이사장은 “이번 취업박람회를 통해 지역의 청년 인재에게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우수기업으로의 취업 기회를, 기업에는 필요한 전문인력을 제공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식품진흥원은 익산시 등과 함께 입주기업 구인·구직 매칭 기능을 확대하여 산학연을 연계한 지역의 인력양성 및 채용지원 생태계 조성에 협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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