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목재체험교실 참여 희망학교 모집
[팜인사이트=김지연 기자] 산림청(청장 남성현)이 내달 8일까지 ‘2023 목재체험교실’ 참여 희망학교를 모집한다.
이는 학생들에게 △목재이용=탄소중립 △생활 속 목재 이용 활성화 등 탄소중립 실현 핵심 메시지와 국산목재 이용 가치 등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기 위함으로 산림청은 지난 2021년 4월 교육부 등과 체결한 ‘학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관계부처 업무협약’에 따라 목재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목재가 탄소를 저장하는 능력 및 효과에 대해 배우고 목재로 생활용품 등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이 주된 내용이다.
올해는 34개 학교에서 방과 후 교실, 자유학기제 등 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한 목재체험 프로그램을 6회 이상 운영할 계획이며, 참여를 원하는 학교는 다음 달 8일까지 신청서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조영희 목재산업과장은 “목재는 탄소를 저장할 수 있는 친환경 자원으로 목재를 이용하는 것은 기후변화 대응에 참여하는 것과 같다”며 “다양한 연령층의 국민이 생활 속에서 목재를 더 많이 경험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정책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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