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엘피씨, 8월 25일부터 직영판매장 3곳서...재고 소진시까지
택배 판매도 함께 실시
택배 판매도 함께 실시

[팜인사이트= 옥미영 기자] 국내 최대의 한우 계열화 사업체인 (주)민속엘피씨(대표이사 권혁수)가 8월 25일부터 국거리와 불고기용 한우를 600g 한 근에 9,900원에 판매하는 파격 할인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 근에 1만 원대 이하(100g당 1650원)의 한우 파격 세일은 최근 소비 부진으로 재고 부담이 높아지고 있는 한우 정육 부위 소비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것으로 국거리는 한우 냉장 목살이, 불고기는 한우 냉동 사태살이 원료로 활용된다.
권혁수 대표이사는 "최근 부정청탁법 개정과 후쿠시마 원전수 방류로 올해 추석 명절 한우 선물세트와 소비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지만, 국거리와 불고기 등 정육 부위는 여전히 소비가 부진해 한우 소비와 유통 활성화에 부담이 되는 상황"이라면서 "한우 한 근에 1만 원대 이하라는 파격적인 할인판매로 소비자들의 물가 상승 부담은 물론 한우고기 구매 문턱을 크게 낮춰 한우고기 소비를 적극적으로 유도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군위 민속엘피씨에 소재한 축산물판매점 본점을 비롯해 군위농협 매장, 안동판매장 등 민속엘씨피의 직영판매장 3곳에서 대면 및 택배 판매를 포함해 재고 소진시까지 무기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우 할인판매 및 택배 문의는 민속엘피씨 직영판매장(054-380-333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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